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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축제 8월 춘천 개최(2023-2-8)
분류태권도사업부
등록일2024-03-05 1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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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가 오는 8월 개최,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춘천시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2023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세계태권도연맹과 강원도, 춘천시가 주최하며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가 주관한다. 사업비는 약 20억원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 비치선수권대회·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시범경연대회 춘천 개최를 승인, 세 경기를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메인 경기로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과 비치선수권대회는 각각 WT주최 G4등급·G2등급의 대회로 세계랭킹포인가 주어진다. 서브 경기로는 세계태권도 체조경연대회·위력격파대회·줄넘기경연대회·호신술대회 등이 진행, 세계태권도 온·오프라인 기네스북 도전 기념행사도 열린다.

슬로건은 ‘태권도 종주도시 강원·춘천 Remember Chuncheon’으로 정해졌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는 향후 송암스포츠타운 수상경기장 일대에 사무실을 연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축제는 범시민적 WT본부 유치 조성과 춘천의 태권도 사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